[영어원서] 제목 좀 잘 달아줘 ;ㅅ;_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이전글

10번째책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입니다.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페이퍼백에 비해서 너무 예쁘게 생긴 하드커버판.



벌써 책을 읽은지 1주나 지나버려서 리뷰는 간략하게 해야겠어요 ;ㅅ;
더욱이 책을 반납해 버려서 가물가물 하군요 후덜,

영화로도 제작된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는데요, 물론 책의 주된 줄기가 악의 화신쯤으로 나오는 올라프백작과 보들레르가의 남매간의
대결이니깐 나름 어울린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책의 저자가 그토록 줄기차게 설명하는 이이야기만의
'우울하고 슬픈'분위기는 나타내지 못하는것 같아서 조금 아쉬워요 ;ㅅ;

'불행한 일들의 이야기'라는 시리즈의 제목처럼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는 그후로 행복하게 잘 살았어요
같은 해피엔딩이 나오지 않아요, 스토리도 우울하고 엔딩마저도 우울하기 짝이 없어요.
오죽하면 책의 첫 머리가 이렇습니다.

If you are interested in stories with happy endings, you would be better off reading some other book.
(만약 당신이 행복한 결말이 나는 이야기들을 좋아한다면 다른 책을 읽는게 좋을껄?)


그럼에도 불구하고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시리즈의 첫편 The bad beginning은 꽤 읽을만한 책이에요.
매우 우울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읽는 동안 흥미를 가질수 있는 이유라면
작가의 위트있는 문체덕이라고 할수 있겠어요(...이게 예를 들어 문장을 소개하면 좋을꺼 같은데 책을 반납해 버려서 ;ㅅ;)



보시다 시피 북레벨은 6.4 지만 북레벨을 믿을수 없을만큼 쉽게 느껴지는 녀석이에요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들은 꼭 설명을 해주는 친절함 도 그렇고 
(예를 들면 it seemed to the children that they were moving in an aberrant - the word "aberrant" here means "very, very wrong, and causing much grief" - direction. aberrant라는 단어가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여기에서는 이런 뜻이에요 라고 친절히 설명해 줍니다 )
판소리의 추임새마냥 적절하게 장면을 설명해 주어서 내용을 이해하기가 매우 수월한 편이에요.


비록 작가 아저씨는 다른 책을 읽으라고 적극 권하시지만,
처음 영어원서를 시작하기에 이만한 녀석이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녀석이에요

일단 같은 작가의 글을 많이 읽을수록 익숙해 져서 읽기가 편하다는 면에서
13권이나 나와있는, 영화화도된, 읽기쉬운 원서시리즈를 만나기가 그닥 쉬운건 아니니깐요 :) 

책이 없이 북리뷰를 하려니 갱장히 어색합니다, 
그래서 후다닥 끝내기로 하겠어요 ㅋㅋ 

요약하자면 

불행한 이야기라고 잔뜩 겁주지만, 그렇게 불행하기만 한건 아닌데다가
일단 읽기 시작하면 주~욱 읽을수 있는 영어원서쯤 되겠습니다. 

이책이 재미있으셨다면

남은 시리즈를 읽으세요  ㅋㅋㅋ ;)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