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네츠 @ 유타 후기 이전글

지난 레이커스전 패배를 시작으로 11연패를 당했기 때문에
유타전에서 연패를 끊어주기를 바랐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경기에서 스타터는 모두 +마진을 기록했고 
벤치유닛들은 전부 -마진을 기록했습니다. 

연패당시의 호네츠의 패배패턴은 
-스타터들이 10점 내외의 리드 기록 
-1q후반 부터 나오는 벤치유닛들이 리드를 까먹음 
(로버트는 슛을 던지고, 토마스는 하는게 없고, 리버스는 리버스고..)

-결국 2q 중반부터 스타터들이 복귀해서 다시 역전
-4q초반의 벤치 타임때 다시 리드를 까먹고 
-클러치 타임때 해결사의 부재로 스스로 자멸 
이었습니다. 

고든이 복귀하고 4q의 클러치 타임을 맡아주면서
다른 유닛들도 덩달아 살아나고 연승을 거두었습니다. 
(물론 시원하게 말아드신 경기도 무수합니다..

델이 백투백 경기에서는 고든을 출전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했고
오른쪽 무릎의 통증도 호소했기 때문에 고든이 출전하지 않으면서 
예전 연패 시절의 기억을 더듬을 수 있었습니다.-_- 


어제 호네츠의 로테이션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면서 
빅맨들의 로테이션을 바꿔야한다고 불평했는데 
글이 무안하게 당일 경기에서는 다양한 빅맨 조합이 돌아갔습니다.
파울 트러블로 인한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여러 조합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특히나 AD가 빠르게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GV - 앤더슨 - 로로 의 조합이 꽤나 돌아갔는데요 
비록 이 조합에서 3pt가 많이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로로의 스크린을 활용해서 
컬해 나오는 앤더슨에게 GV가 어시를 넣어주는 장면이 종종 나왔는데 
앞으로도 더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로로는 오늘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소화했습니다.
38분을 뛰면서 15득(6-12) 9리바 4블럭을 기록했는데
클러치타임때 알젭에게 탈탈 털리면서 활약이 좀 묻혔습니다. 

스텝이 느리니까 포스트업때 물러나서 막는데 
알젭의 점퍼가 꽂히면서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오늘 호네츠의 빅맨들이 유타의 빅맨들한테 밀린감이 있는데 
2q의 페이버스 3q의 밀샙 4q의 알젭에게 돌아가며 탈탈 털렸습니다. 
신장의 우위를 전혀 활용하지 못했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파울을 헌납했습니다. 


AD는 자신보다 작은 선수들을 자꾸 놓치면서 다소 아쉬운 파울들을 범했지만
공격에서는 1픽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7-9, 14득점) 
특히 마지막 4쿼터에서는 훅, 플로터, 풀업, 점퍼등의 다양한 공격패턴으로
득점을 올렸고 파울관리를 잘 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그와중에 1블락)

마지막으로 휴스턴전부터 GV가 상당히 헤매는 느낌입니다. 
레이커스전에서는 나쁘지 않은 활약이었지만 
평소에 비해 슛을 많이 던지고 낮은 야튜율을 기록하더니 
오늘도 양팀 합쳐 가장많은 슛을 던졌고(8-21) 
클러치타임에서 다소 급한 모습을 보이면서 포제션을 날려먹었습니다. 

어서 정신 차려주길 기원합니다. 플리즈~~

다음 경기는 토요일 @덴버 입니다. 가능하면 연패는 끊고 갔으면 좋겠네요 

Geaux Horn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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